17개업체가 결정됐다.
고속전철사업기획단은 지난 6일까지 제출된 47개 건설설계용역업체의
경부고속전철 노선실시설계용역제안서를 평가, 1차적으로 34개 우수
업체를 선정한후 최종 입찰을 통해 17개업체를 결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들 17개업체는 경부고속전철구간 4백9 를 약 30 단위로 나눈
14개공구별로 오는 93년 상반기까지 노선실시설계를 마치게 되며
계약금액은 모두 5백91억6천8백 만원이다.
한편 고속전철사업기획단은 14개공구별 노선실시설계와 함께 내년 6월
시험선 구간인 대전-천안간 60 착공을 시작으로 경부고속전철의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구별 노선실시설계업체는 다음과 같다.
<>1공구:(재)한국철도기술협력회
<>2공구:(주)우보엔지니어링
<>3공구:(주)대우엔 지니어링
<>4공구:(주)동명기술공단
<>5공구:벽산엔지니어링과 (주)대우
<>6공구:(주)선진엔지니어링
<>7공구:(주)삼안건설기술공사
<>8공구:(주)대한콘설턴트
<>9공구:(주)동일기술공사
<>10공구:(주)삼우기술단
<>11공구:동부엔지니어링(주)와 (주)대아종합 기술공사
<>12공구:(주)도화종합기술공사
<>13공구:(주)유니시스템코리아와 인터세크
<>14공구:(주)유신설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