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5.25 00:00
수정1991.05.25 00:00
정원식 신임 국무총리서리가 25일 하오 5시30분 KAL 902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총리서리는 도착후 공항귀빈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로
직행해 노태우대통령을 면담, 27일로 예정된 일부 각료경질과 국정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노대통령은 26일 상오 정총리서리를 다시 청와대로 불러
내각개편구상에 대한 정총리서리의 의견을 듣고 27일중 후속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