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선, 마라도해상서 소련 유조선에 받혀 침몰, 선원전원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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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상오 3시5분께 제주도 남제주군 마라도 남쪽 60마일 해상에서
부산선적 저인망어선 제2오성호(1백32t.선장 임철현)가 소련국적
유조선 스태판 보스트래섬호에 받혀 침몰중이라고 선단선 제11오성호가
제주지구 해양경찰대에 알려왔다.
제11오성호의 신고에 따르면 제2오성호는 소련 유조선에 받혀 뱃머리
왼쪽부분 5m 정도가 파손되면서 선실에 계속 물이 스며들어 침몰중이라는 것.
사고 선박에 타고 있던 선장 임씨등 선원 11명은 선단선에 모두
구조됐고 소련 유조선은 현재 사고 해상에 대기중이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부산선적 저인망어선 제2오성호(1백32t.선장 임철현)가 소련국적
유조선 스태판 보스트래섬호에 받혀 침몰중이라고 선단선 제11오성호가
제주지구 해양경찰대에 알려왔다.
제11오성호의 신고에 따르면 제2오성호는 소련 유조선에 받혀 뱃머리
왼쪽부분 5m 정도가 파손되면서 선실에 계속 물이 스며들어 침몰중이라는 것.
사고 선박에 타고 있던 선장 임씨등 선원 11명은 선단선에 모두
구조됐고 소련 유조선은 현재 사고 해상에 대기중이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