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직물조합 스리랑카에 현지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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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직물조합 6개 회원업체가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법인설립
인가를 받아 화섬직물을 생산하는 "대구랑카주식회사"를 공동 설립키로
하고 공장 부지 매입계약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대구.경북직물조합에 따르면 삼한직물을 비롯
성인섬유,제일화섬,대영통상,승리직물,대광직물등 6개 직물업체는 지난
17일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대구랑카주식회사"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수도"콜롬보"근교 "네곰보"지역에 5만6천4백여제곱미터의 공장
부지를 확보 매입계약을 마쳤다는 것.
이와함께 현지건설업체와 건평 8천2백50여제곱미터규모의 공장건립
가계약까지 체결, 오는 7월 착공해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대구랑카"는 건물완공과 함께 1차로 2백대의 자동견직기를 설치, 내년
1월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연간 4백20만야드의 화섬직물을
생산할 계획이며 내년말까지 2차로 3백대의 자동견직기를 더 설치키로
했다.
이같이 1.2차에 걸쳐 투자될 3백50만달러는 현지합작이 아니라 국내
단독투자로 6개 업체가 공동조성키로했다.
또 현지공장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93년에는 염색가공시설까지
갖추기로 했다.
한편 대구랑카에서 생산되는 화섬직물 가운데 10%는 스리랑카현지
내수용으로 판매하고 대부분 제3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스리랑카현지공장설립은 지난 89년 대구.경북직물조합에서
해외투자단을 파견하면서 거론되기 시작, 지난해 7월 한국은행에서
해외투자허가가 이루어져 본격화됐다.
인가를 받아 화섬직물을 생산하는 "대구랑카주식회사"를 공동 설립키로
하고 공장 부지 매입계약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대구.경북직물조합에 따르면 삼한직물을 비롯
성인섬유,제일화섬,대영통상,승리직물,대광직물등 6개 직물업체는 지난
17일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대구랑카주식회사"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수도"콜롬보"근교 "네곰보"지역에 5만6천4백여제곱미터의 공장
부지를 확보 매입계약을 마쳤다는 것.
이와함께 현지건설업체와 건평 8천2백50여제곱미터규모의 공장건립
가계약까지 체결, 오는 7월 착공해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대구랑카"는 건물완공과 함께 1차로 2백대의 자동견직기를 설치, 내년
1월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연간 4백20만야드의 화섬직물을
생산할 계획이며 내년말까지 2차로 3백대의 자동견직기를 더 설치키로
했다.
이같이 1.2차에 걸쳐 투자될 3백50만달러는 현지합작이 아니라 국내
단독투자로 6개 업체가 공동조성키로했다.
또 현지공장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93년에는 염색가공시설까지
갖추기로 했다.
한편 대구랑카에서 생산되는 화섬직물 가운데 10%는 스리랑카현지
내수용으로 판매하고 대부분 제3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스리랑카현지공장설립은 지난 89년 대구.경북직물조합에서
해외투자단을 파견하면서 거론되기 시작, 지난해 7월 한국은행에서
해외투자허가가 이루어져 본격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