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지아의 압둘라 바다위외무장관이 22일 서울에서 개막된 <아세안
주간>행사에 참석키 위해 23일 내한한다.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의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바다위장관은
23일하오 이상옥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아세안간의 협력증진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아세안의 의장국인 말레이지아는 최근 오는 7월말 콸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아세안 확대외무장관회의에 소련과 중국을 공식초청키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장관을 포함한 한국대표단도 공식 참석할 예정이어서
한.소.중간대표간에 다각적인 접촉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