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이란특수 수주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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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들의 이란 특수공략이 활발하다.
22일 무역협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주)대우 럭키금성상사등
국내기업들은 이란이 최근 대이라크전의 복구작업을 본격화하면서 수요가
늘고 있는 섬유 전기전자 철강 화공등을 중심으로 수출을 크게 늘려나가고
있다.
또 복구공사에 소요되는 대형 프로젝트성의 플랜트수출도 부쩍 활기를
띠고 있다.
(주)대우는 최근 이란체신청과 TDX(전전자교환기) 1만8천3백36회선
3백50만달러어치를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선적에 나서기로 했고 PCI사와는 팩시밀리 8백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계약, 이미 4백만달러어치를 내보낸데 이어 이달말 나머지
물량의 선적을 끝낼 예정이다.
이 회사는 특히 이란이 전쟁기간중 파괴된 통신망복구및 첨단설비로의
개체에 주력하고 있는 점과 관련, TDX의 1차분 1만8천여회회선 공급계약에
이어 추가수주상담을 벌이고 있다.
대우는 또 지난달 국영무역회사인 네잠바사에 퍼스널컴퓨터 12만달러
어치를 내보냈다.
럭키금성상사는 이란체신청과 전력케이블 6백40만달러어치를 공급키로
의향서를 교환한데 이어 이달말께 정식계약을 체결, 금성전선으로부터
물량을 건네받아 수출할 계획이다.
우리나라기업들의 지난 1/4분기중 대이란수출은 1억4천5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6.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국내기업들의 대이란수출이 올들어 이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은
이란정부가 최근 미국과의 관계개선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이어
서방국들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으면서 지난 89년 대이라크전종전
이후의 복구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무역협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주)대우 럭키금성상사등
국내기업들은 이란이 최근 대이라크전의 복구작업을 본격화하면서 수요가
늘고 있는 섬유 전기전자 철강 화공등을 중심으로 수출을 크게 늘려나가고
있다.
또 복구공사에 소요되는 대형 프로젝트성의 플랜트수출도 부쩍 활기를
띠고 있다.
(주)대우는 최근 이란체신청과 TDX(전전자교환기) 1만8천3백36회선
3백50만달러어치를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선적에 나서기로 했고 PCI사와는 팩시밀리 8백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계약, 이미 4백만달러어치를 내보낸데 이어 이달말 나머지
물량의 선적을 끝낼 예정이다.
이 회사는 특히 이란이 전쟁기간중 파괴된 통신망복구및 첨단설비로의
개체에 주력하고 있는 점과 관련, TDX의 1차분 1만8천여회회선 공급계약에
이어 추가수주상담을 벌이고 있다.
대우는 또 지난달 국영무역회사인 네잠바사에 퍼스널컴퓨터 12만달러
어치를 내보냈다.
럭키금성상사는 이란체신청과 전력케이블 6백40만달러어치를 공급키로
의향서를 교환한데 이어 이달말께 정식계약을 체결, 금성전선으로부터
물량을 건네받아 수출할 계획이다.
우리나라기업들의 지난 1/4분기중 대이란수출은 1억4천5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6.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국내기업들의 대이란수출이 올들어 이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은
이란정부가 최근 미국과의 관계개선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이어
서방국들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으면서 지난 89년 대이라크전종전
이후의 복구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