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치불안 해결전망 불투명"...LA타임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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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는 최근 한국에서 계속되고 있는 데모사태는
이제 시작한 아직 완성되지 못한 한국민주주의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전문가들은 오는 93년 차기 대통령선거때까지 정치불안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국의 데모사진을 1면 머리에 크게 싣고 분신과 데모사태를
상세히 보도하면서 벌써 23일을 넘긴 데모사태가 해결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장기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LA타임스는 최근의 데모를 지난 87년의 데모와 비교하면서 기간도 길고
불만요인도 다양화돼 급진적인 반정부인사나 근로자,학생은 물론
대학생,야당,시민들이 민주화약속불이행,물가앙등등 여러가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또 한국의 중산층들이 데모에는 가담하고 있지 않지만
현정권에 대해 크게 지지하지도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제 시작한 아직 완성되지 못한 한국민주주의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전문가들은 오는 93년 차기 대통령선거때까지 정치불안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국의 데모사진을 1면 머리에 크게 싣고 분신과 데모사태를
상세히 보도하면서 벌써 23일을 넘긴 데모사태가 해결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장기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LA타임스는 최근의 데모를 지난 87년의 데모와 비교하면서 기간도 길고
불만요인도 다양화돼 급진적인 반정부인사나 근로자,학생은 물론
대학생,야당,시민들이 민주화약속불이행,물가앙등등 여러가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또 한국의 중산층들이 데모에는 가담하고 있지 않지만
현정권에 대해 크게 지지하지도 않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