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면 톱 > 농협, 바나나 산업피해구제신청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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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수입급증과 관련, 농협이 무역위원회에 산업피해구제를
신청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19일 무역위의 한 관계자는 "농협이 올들어 4월말까지 바나나 수입량이
10만4천여톤(9천만달러)에 이르러 바나나는 물론 감귤 사과 배등 국내
과수재배농가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음을 지적, 무역위에 산업피해
구제신청을 낼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와관련해 농협은 이미 무역위원회로부터 산업피해
구제신청 절차를 문의해 갔으며 만약 국산과일류값이 적정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정식으로 구제신청을 내겠다는 뜻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4월말까지의 바나나 수입량은 작년 1년간 총수입량
2만1천8백34톤의 4배에 육박하는 양으로 이로인해 국내 1천8백75가구의
바나나 재배농가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올들어 4월 15일까지 입항된 수입바나나는 필리핀(51.7%)과 에콰도르
(42.1%)산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나머지는 베트남 대만 중국산등이다.
신청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19일 무역위의 한 관계자는 "농협이 올들어 4월말까지 바나나 수입량이
10만4천여톤(9천만달러)에 이르러 바나나는 물론 감귤 사과 배등 국내
과수재배농가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음을 지적, 무역위에 산업피해
구제신청을 낼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와관련해 농협은 이미 무역위원회로부터 산업피해
구제신청 절차를 문의해 갔으며 만약 국산과일류값이 적정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정식으로 구제신청을 내겠다는 뜻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4월말까지의 바나나 수입량은 작년 1년간 총수입량
2만1천8백34톤의 4배에 육박하는 양으로 이로인해 국내 1천8백75가구의
바나나 재배농가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올들어 4월 15일까지 입항된 수입바나나는 필리핀(51.7%)과 에콰도르
(42.1%)산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나머지는 베트남 대만 중국산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