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증시자금이탈 현상이 심화되면서 증권
사 차입규모가 4조원을 넘어섰고 차입조건마저 크게 악화되어 증권사들이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15일현재 25개증권사의 총차입금 규모는 4조2천억원보다 9천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달부터 시중자금사정이 크게 악화되면서 최근 증권사들의
콜등 단기성차입금 금리가 연22%수준까지 치솟아 증권사 자금난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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