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증안기금등 출자금액 총 2조 1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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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증시안정기금을 비롯 증권거래소, 투신사 등 증권관계
기관에 출자한 자금이 모두 2조1천1백84억원에 달해 자금운용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 고 있다.
1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25개 증권사들은 증안기금에 기금조성액의
50%에 달하는 2조원을 출자한 것을 비롯 <>증권거래소에는 자본금 30억원
전액 <>증권금융 에는 자본금 8백억원의 44.3%에 달하는 3백54억원
<>증권전산에는 자본금 76억5천만 원의 50.3%에 해당하는 29억원
<>한국투자신탁에는 자본금 1천억원의 18%인 1백80억 원
<>대한투자신탁에는 자본금 1천억원의 17.3%인 1백73억원
<>국민투자신탁에는 자 본금 6백억원의 32%인 1백92억원을 각각 출자하고
있다.
이같은 출자금규모는 25개 증권사의 지난 4월말 현재 자기자본 총계
8조9백20억 원의 26.2%에 달하는 것으로이같은 출자금에 대한 배당만
받을수 있을 뿐 자산운용 에는 관여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출자금만큼
자금이 묶여 자금경색 현상을 빚고 있다.
한편 이같은 출자현황과 관련, 기존 25개 증권사들은 업종전환 등을
통해 새로 신설되는 증권사에 대해서도 증안기금등 일부 증권관계기관에
추가출자할 것을 요구 하고 있으나 신설증권사들은 설립되자마자
증권거래소 입회비를 비롯한 과도한 부 담으로 정상영업이 어렵다며
이같은 출자요구에 반발하고 있다.
증시관계자들은 이에대해 신설증권사들이 증권업에 참여할 경우
기존증권사들의 출자로 설립된 증권관계기관과의 업무협조 없이는 증권업을
영위할 수 없기 때문에 일부라도 출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기관에 출자한 자금이 모두 2조1천1백84억원에 달해 자금운용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 고 있다.
1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25개 증권사들은 증안기금에 기금조성액의
50%에 달하는 2조원을 출자한 것을 비롯 <>증권거래소에는 자본금 30억원
전액 <>증권금융 에는 자본금 8백억원의 44.3%에 달하는 3백54억원
<>증권전산에는 자본금 76억5천만 원의 50.3%에 해당하는 29억원
<>한국투자신탁에는 자본금 1천억원의 18%인 1백80억 원
<>대한투자신탁에는 자본금 1천억원의 17.3%인 1백73억원
<>국민투자신탁에는 자 본금 6백억원의 32%인 1백92억원을 각각 출자하고
있다.
이같은 출자금규모는 25개 증권사의 지난 4월말 현재 자기자본 총계
8조9백20억 원의 26.2%에 달하는 것으로이같은 출자금에 대한 배당만
받을수 있을 뿐 자산운용 에는 관여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출자금만큼
자금이 묶여 자금경색 현상을 빚고 있다.
한편 이같은 출자현황과 관련, 기존 25개 증권사들은 업종전환 등을
통해 새로 신설되는 증권사에 대해서도 증안기금등 일부 증권관계기관에
추가출자할 것을 요구 하고 있으나 신설증권사들은 설립되자마자
증권거래소 입회비를 비롯한 과도한 부 담으로 정상영업이 어렵다며
이같은 출자요구에 반발하고 있다.
증시관계자들은 이에대해 신설증권사들이 증권업에 참여할 경우
기존증권사들의 출자로 설립된 증권관계기관과의 업무협조 없이는 증권업을
영위할 수 없기 때문에 일부라도 출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