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원단을 개발해 6월부터 생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코오롱은 종래의 보온소재와는 달리 나일론및 폴리세스테르직물표면에
세라믹물질을 코팅해 태양광선을 흡수, 원적외선파장으로 변화시켜
열을 발생하는 이 원단을 구미공장에서 연간 50만야드씩 생산,
"선세이브"라는 브랜드로 상품화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원단의 온도상승효과는 섭씨 7도에 이르러 종래 원사에
세라믹 물질을 혼합해 만든 보온소재에 비해 다양한 색상표현이
가능하고 방풍성 내수성 투습방수기능이 휠씬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