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사설 (15일) I > 세계경제를 보는 두시각에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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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직할시가 중부권의 중추도시로 급부상함에 따라 중부상권장악을
노린 대형백화점들의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 중부 최대상권 급부상 ***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이미 철도청과 합작으로
신세계 대전역사주식회사를 설립, 대전역사백화점 건립을 서두르고 있으며
한신공영(한신코아백화점)은 둔산신시가지에 91년완공을 목표로 대형
백화점을 건설중이다.
한양유통과 현대백화점도 둔산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대전지역
백화점인 동양백화점과 대전백화점은 둔산지역에 신구점포개설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중 신세계대전역사백화점의 완공 목표는 94년으로 건물규모는 역사
부분이 지상1층 지상5층의 4천평, 백화점은 7천1백여평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3백50억원을 투입해 건설중인 한신코아백화점은 지하3층 지상5층
(연면적 7천5백평)규모로 매장면적은 4천평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형유통업체들이 이처럼 대전진출을 적극 추진하는 것은 그동안 금융
무역 유통등 제조업지원기능이 미약하던 것이 최근들어 둔산지구
서부미개발지, 대덕단지 3.4공단등지에 대한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명실공히 중부권 최대의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 93년 세박/둔산개발등 맞물려 ***
특히 제3정부청사등 공공기관이 들어설 둔산지구는 인구 37만명의
신도시가 구축될 계획인데다 부근의 수성 논산 공주 연기등의 지역과
원활한 교통망을 유지하고 있어 대형유통업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93년에는 세계박람회가 열리고 현재 1백만명인 인구가 2000년이면
1백50만명으로 크게 늘어나는등 상권으로서 성장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신규출점의 요인이되고 있다.
노린 대형백화점들의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 중부 최대상권 급부상 ***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이미 철도청과 합작으로
신세계 대전역사주식회사를 설립, 대전역사백화점 건립을 서두르고 있으며
한신공영(한신코아백화점)은 둔산신시가지에 91년완공을 목표로 대형
백화점을 건설중이다.
한양유통과 현대백화점도 둔산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대전지역
백화점인 동양백화점과 대전백화점은 둔산지역에 신구점포개설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중 신세계대전역사백화점의 완공 목표는 94년으로 건물규모는 역사
부분이 지상1층 지상5층의 4천평, 백화점은 7천1백여평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3백50억원을 투입해 건설중인 한신코아백화점은 지하3층 지상5층
(연면적 7천5백평)규모로 매장면적은 4천평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형유통업체들이 이처럼 대전진출을 적극 추진하는 것은 그동안 금융
무역 유통등 제조업지원기능이 미약하던 것이 최근들어 둔산지구
서부미개발지, 대덕단지 3.4공단등지에 대한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명실공히 중부권 최대의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 93년 세박/둔산개발등 맞물려 ***
특히 제3정부청사등 공공기관이 들어설 둔산지구는 인구 37만명의
신도시가 구축될 계획인데다 부근의 수성 논산 공주 연기등의 지역과
원활한 교통망을 유지하고 있어 대형유통업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93년에는 세계박람회가 열리고 현재 1백만명인 인구가 2000년이면
1백50만명으로 크게 늘어나는등 상권으로서 성장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신규출점의 요인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