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은 14일 한국전력과 전북무주군에 건설하는 무주양수
발전소의 주기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발전소는 오는 95년 6월 준공예정으로 총시설용량 60만kw의 양수
발전소인데 이번 계약금액은 8백10억원이다.
한중은 이중 3백60억원어치(5천만달러)의 자재를 프랑스의 네르픽사
에 하도급을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