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오염공기 정화능력 매우 크다"...임업연구원연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환경오염과 그 정화문제가 도시민들 사이에 깊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수목의 오염공기정화기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하 임업연구원은 나무종류 및 수령별로
탄산가스 흡수량과 산소배출량 및 오염공기 정화능력을 규명, 앞으로
도시내 가로수와 도시 주변에 심을 수종을 선택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결과는 예를 들어 나무높이 25m, 수관폭 15m의 너도밤나무의
경우 시간당 2천4백g의 탄산가스을 흡수하고 1천6백g의 글루코우스를
생성하는 한편 1천7백12g의 산소를 방출하는데 결국 1ha의 너도밤나무
숲에서는 45명이 1년간 호흡할 수 있는 탄소량을 공급한다는 것이다.
또 아황산가스가 1백이 있는 지역에 5백m폭의 녹지대가 있을 경우
아황산가스 이 70%나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하며 가로수가 없는
도로에서의 공기 1리터당 먼지 입자수는 1만-1만2천개이나 가로수가 있는
도로에서는 1천-3천개로 낮아진다는 것이다.
한편 질소산화물의 흡수량이 큰 나무들은 포플러, 느티나무, 오동나무,
튜립나무, 은행나무, 상수리나무, 아카시아나무, 소귀나무, 녹나무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되고 있는 가운데 수목의 오염공기정화기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하 임업연구원은 나무종류 및 수령별로
탄산가스 흡수량과 산소배출량 및 오염공기 정화능력을 규명, 앞으로
도시내 가로수와 도시 주변에 심을 수종을 선택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결과는 예를 들어 나무높이 25m, 수관폭 15m의 너도밤나무의
경우 시간당 2천4백g의 탄산가스을 흡수하고 1천6백g의 글루코우스를
생성하는 한편 1천7백12g의 산소를 방출하는데 결국 1ha의 너도밤나무
숲에서는 45명이 1년간 호흡할 수 있는 탄소량을 공급한다는 것이다.
또 아황산가스가 1백이 있는 지역에 5백m폭의 녹지대가 있을 경우
아황산가스 이 70%나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하며 가로수가 없는
도로에서의 공기 1리터당 먼지 입자수는 1만-1만2천개이나 가로수가 있는
도로에서는 1천-3천개로 낮아진다는 것이다.
한편 질소산화물의 흡수량이 큰 나무들은 포플러, 느티나무, 오동나무,
튜립나무, 은행나무, 상수리나무, 아카시아나무, 소귀나무, 녹나무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