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진흥 특별회계 징수율이 올해의 0.15%에서 내년엔 0.10%,
93년엔 0.075%로 낮아진다.
무역협회는 10일 하오 무역클럽에서 "특계운용개선 특별위원회"를 열어
특계자금을 93년까지 존속시키기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특계징수율 결정은 올해 사업이 이미 추진중이고 내년부터도
<> 종합무역자 동화사업 <> 무역통계정보사업
<> 대미, 대일 민간경제협력사업 등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계운용개선 특별위원회가 이날 결정한 징수율은 한달안에 열릴
특계위원회와 임원회를 거쳐 확정된다.
한편 무협은 94년의 이후 특계자금 존속여부 및 징수율 축소문제는
93년중에 협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