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교사대표, 50여명 민주화 조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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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초.중.고교 교사 대표 50여명은 8일 하오 8시30분께 연세대
학생회관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자들이 부도덕한 정권과
사회불의에 맞서 싸우다 죽어가는 현실을 더이상 침묵으로 지켜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현정권이 국민들의 요구를 겸허히 받아들여 즉각적인 민주화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정권타도 투쟁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노재봉 내각의 총사퇴및 강경대군 살해 책임자들의
형사처벌 <>집회,시위,결사의 자유 전면보장 <>반민주악법 폐지 등
6개항을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서울시내 2백14개교 초.중.고교 교사들을 상대로
시국선언 서명작업에 들어가 8일 현재 국교 교사 1백29명, 중.고 교사
7백82명등 모두 9백11명의 교사들이 서명했으며 9일 수업을 마치고
`민자당해체와 공안통치 종식을 위한 범국민대회''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학생회관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자들이 부도덕한 정권과
사회불의에 맞서 싸우다 죽어가는 현실을 더이상 침묵으로 지켜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현정권이 국민들의 요구를 겸허히 받아들여 즉각적인 민주화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정권타도 투쟁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노재봉 내각의 총사퇴및 강경대군 살해 책임자들의
형사처벌 <>집회,시위,결사의 자유 전면보장 <>반민주악법 폐지 등
6개항을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서울시내 2백14개교 초.중.고교 교사들을 상대로
시국선언 서명작업에 들어가 8일 현재 국교 교사 1백29명, 중.고 교사
7백82명등 모두 9백11명의 교사들이 서명했으며 9일 수업을 마치고
`민자당해체와 공안통치 종식을 위한 범국민대회''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