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저지로 장례를 치르지 못했던 안동대 김영균군(20)의
장례식이 4일 하오2시 경북대병원 영안실에서 치러져 발인제를
갖고 대구시립회장장에서 화장을 한뒤 가족들에게 의해 서울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