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연합시위 평화적 해산주력...정치권 시국긴장 해소대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회대표단의 박정수단장은 4일상오 인민문화궁전에서 정준기 북측대표
단장과 만나 남북국회의원의 교환방문문제등을 협의했으나 성과가 없었다.
박단장은 이날 인민문화궁전 2층 정단장 방에서 "팀스피리트훈련은
공격에 대비한 방어훈련이므로 대화의 장애가 될 수없다"고 말하고
"가능하면 IPU대표단의 교환 방문이라도 먼저 성사시키자"고 촉구했다.
박단장은 또 북측의 계속되는 대남 비난발언과 관련, "우리가 분위기
조성을 하지 않고 있다는 비난을 하지 말라"면서 "대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제의했다.
북측의 정단장은 이에대해 "IPU대표단의 교환방문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지금은 대화나 교류를 할 분위기가 아니니
좀더 기다려보자"고 서울의 시위사태를 은근히 겨냥해 대답했다.
정단장은 "지금도 남쪽에서 공중비행훈련을 실시하는등 공격용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런 분위기에서 우리가 서울에
갈수있겠는가"라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단장과 만나 남북국회의원의 교환방문문제등을 협의했으나 성과가 없었다.
박단장은 이날 인민문화궁전 2층 정단장 방에서 "팀스피리트훈련은
공격에 대비한 방어훈련이므로 대화의 장애가 될 수없다"고 말하고
"가능하면 IPU대표단의 교환 방문이라도 먼저 성사시키자"고 촉구했다.
박단장은 또 북측의 계속되는 대남 비난발언과 관련, "우리가 분위기
조성을 하지 않고 있다는 비난을 하지 말라"면서 "대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제의했다.
북측의 정단장은 이에대해 "IPU대표단의 교환방문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지금은 대화나 교류를 할 분위기가 아니니
좀더 기다려보자"고 서울의 시위사태를 은근히 겨냥해 대답했다.
정단장은 "지금도 남쪽에서 공중비행훈련을 실시하는등 공격용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런 분위기에서 우리가 서울에
갈수있겠는가"라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