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청소년들의 애림사상을 함양, 정서를 순화시키고 국토사랑의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95년까지 5년동안 초.중.고.
대학생과 교사등으로 구성된 ''푸른숲 선도원''13만명을육성키로 했다.
2일 산림청이 발표한 푸른숲 선도원 육성계획''에 따르면 올해 1차로
국민학교 1만2천명, 중학교 4천명, 고등학교 3천명, 대학교 1천명등
2만명을 푸른숲 선도원으로 선발육성하고 92년까지 매년 3만명을
푸른숲 선도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산림청이 선발할 푸른숲 선도원은 산림에 대한 관심이 많은 학생으로서
국민학교는 4,5,6학년 학생, 중/고등학교는 1, 2학년생을 주로 대상으로
삼아 교장과 교사 각1명씩을 포함해 대학교는 12명씩 선발하고 대학교는
교수 1명 학생50명등 51명씩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