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제일.전북은행등 대출금관리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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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제일.전북은행과 농협, 상호신용금고 등이 대출금관리에 가장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은행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와
4.4분기중 국세청에서 통보받은 부동산 매입자들을 대상으로 대출금
유용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4백41건, 3백3억6천1백만원어치가
적발됐다.
시중은행에서는 한일은행이 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제일 36건,
조흥 22건, 상업 19건, 서울신탁 18건, 신한 13건, 외환 8건, 대동은행
3건 등으로 나타났다.
또 지방은행에서는 전북은행이 30건으로 수위였으며 그 다음은 대구
23건, 충북 17건, 광주 12건, 경남 6건, 경기 5건, 충청은행 3건 등이었다.
특수은행에서는 농협이 27건이었고 중소기업은행 17건, 국민은행 16건,
수협 14건, 주택은행 5건 등이었으며 상호신용금고는 무려 40건에 달했다.
은행감독원은 해당 금융기관에 대해 대출금을 즉각 회수토록 지시하여
4백41건의 유용사례중 4백2건의 대출금이 회수됐다.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은행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와
4.4분기중 국세청에서 통보받은 부동산 매입자들을 대상으로 대출금
유용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4백41건, 3백3억6천1백만원어치가
적발됐다.
시중은행에서는 한일은행이 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제일 36건,
조흥 22건, 상업 19건, 서울신탁 18건, 신한 13건, 외환 8건, 대동은행
3건 등으로 나타났다.
또 지방은행에서는 전북은행이 30건으로 수위였으며 그 다음은 대구
23건, 충북 17건, 광주 12건, 경남 6건, 경기 5건, 충청은행 3건 등이었다.
특수은행에서는 농협이 27건이었고 중소기업은행 17건, 국민은행 16건,
수협 14건, 주택은행 5건 등이었으며 상호신용금고는 무려 40건에 달했다.
은행감독원은 해당 금융기관에 대해 대출금을 즉각 회수토록 지시하여
4백41건의 유용사례중 4백2건의 대출금이 회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