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일성은 약한 심장때문에 은퇴가 불가피해지고 있는 것으로
미국의 분석가들이 믿고 있다고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지가
최신호에서 보도했다.
이 주간지는 김일성이 내년 4월15일의 80회 생일 기회를 이용해 자신의
은퇴와 아들 김정일에의 권력이양을 발표할 것으로 이들 전문가들이
추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주간지는 소식통을 인용, 스위스 의사들의 평양방문 취소도
심장박동 촉진장치를 설치하는 수술이 연로한 김일성의 생명을 위협할지
모른다는 우려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