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 열차 탈선, 2시간여동안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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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생 강경대군 상해치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유명건부장검사)는 강군 구타에 가담한 전경 5명을 구속한데
이어 29일중 서울시경 4기동대장 최인섭 총경을 비롯,94중대장 김형중경감,
3소대장 박만호경위등 상급자 3명을 소환,구타지시및 방조여부등을 조사
키로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당시 시위현장에서의 진압작전 내용, 병력배치
상황과 진압및 체포시 구타나 가혹 행위를 지시했는지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특히 사건직후 강군을 폭행할당시 사용했던 쇠파이프와
걸레막대를 내다 버린 박경위에 대해서는 쇠파이프 사용 묵인및 은폐기도
여부을 중점조사키로 했다.
한편 유족및 학생들의 반대로 강군의 시체 부검을 하지못했던 검찰은,
29일 상오 10시 서부지청 정현태검사와 이정빈 서울의대교수,황적준
고려대교수,국립과학수사 연구소 의사 서재관씨등 부검팀을 다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으로 보내 부검을 실시키로 했다.
검찰측은 이와 관련"공소절차상 부검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정확한
사망경위와 원인을 공소장에 기재할 수 없게 되고 처벌죄명 설정 자체도
불가능해 공소유지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피의자들이 가격한 도구가
무엇인지 어떤방법으로 어떤부위를 가격한 것인지,가격부위의 외상으로
피해자가 어떤 손상을 받아 사망했는지의 경로를 규명하기 위해서도
부검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형사2부(유명건부장검사)는 강군 구타에 가담한 전경 5명을 구속한데
이어 29일중 서울시경 4기동대장 최인섭 총경을 비롯,94중대장 김형중경감,
3소대장 박만호경위등 상급자 3명을 소환,구타지시및 방조여부등을 조사
키로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당시 시위현장에서의 진압작전 내용, 병력배치
상황과 진압및 체포시 구타나 가혹 행위를 지시했는지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특히 사건직후 강군을 폭행할당시 사용했던 쇠파이프와
걸레막대를 내다 버린 박경위에 대해서는 쇠파이프 사용 묵인및 은폐기도
여부을 중점조사키로 했다.
한편 유족및 학생들의 반대로 강군의 시체 부검을 하지못했던 검찰은,
29일 상오 10시 서부지청 정현태검사와 이정빈 서울의대교수,황적준
고려대교수,국립과학수사 연구소 의사 서재관씨등 부검팀을 다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으로 보내 부검을 실시키로 했다.
검찰측은 이와 관련"공소절차상 부검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정확한
사망경위와 원인을 공소장에 기재할 수 없게 되고 처벌죄명 설정 자체도
불가능해 공소유지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피의자들이 가격한 도구가
무엇인지 어떤방법으로 어떤부위를 가격한 것인지,가격부위의 외상으로
피해자가 어떤 손상을 받아 사망했는지의 경로를 규명하기 위해서도
부검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