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평화협상에 중대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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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 중국간에 급속도로 신장되고 있는 각종 교류에서 파생되는
분쟁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만에 설립된 한 반관영 단체가 28일
최초의 대표단을 북경에 파견했다.
대만 최고의 변호사인 첸 창 벤 대만 해협교류재단(SEF) 사무총장이
이끄는 18인 대표단은 이날 대북을 출발, 홍콩을 거쳐 북경에 들어가
7일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 중국해적 약탈근절/교류협력등 논의 ***
첸 사무총장은 이날 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이 대표단이 방중 기간
동안 중국 해적들의 대만 어부 약탈행위를 근절시킬 방안들을 논의
하기 위해 중국 국무원 외교부산하 대만사무변공실 관리들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첸 총장은 또 중국 정부와 법원들이 발급한 각종 서류들을 대만
당국이 검증하는 방법 등에 관해서도 양측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 대표단이 "대만과 중국 간에 대화통로를 개설, 양측의
반목과 적대감을 종식시키기 위해" 중국의 무역, 문화, 관광 담당
관리들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만 관영 CNA 통신은 대만 해협교류재단 대표단의
이번 중국 방문이 "대만과 본토 간의 민간 관계에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평가했다.
첸총장은 대만 홍집사(적십자) 사무총장으로서 마약밀수 단속을
벌이다 중국 어부들에게 나포, 감금돼 중국으로 끌려간 대만 연안
경비대원 3명의 석방, 송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중국 남동부
복건성을 방문한 바 있다.
분쟁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만에 설립된 한 반관영 단체가 28일
최초의 대표단을 북경에 파견했다.
대만 최고의 변호사인 첸 창 벤 대만 해협교류재단(SEF) 사무총장이
이끄는 18인 대표단은 이날 대북을 출발, 홍콩을 거쳐 북경에 들어가
7일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 중국해적 약탈근절/교류협력등 논의 ***
첸 사무총장은 이날 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이 대표단이 방중 기간
동안 중국 해적들의 대만 어부 약탈행위를 근절시킬 방안들을 논의
하기 위해 중국 국무원 외교부산하 대만사무변공실 관리들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첸 총장은 또 중국 정부와 법원들이 발급한 각종 서류들을 대만
당국이 검증하는 방법 등에 관해서도 양측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 대표단이 "대만과 중국 간에 대화통로를 개설, 양측의
반목과 적대감을 종식시키기 위해" 중국의 무역, 문화, 관광 담당
관리들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만 관영 CNA 통신은 대만 해협교류재단 대표단의
이번 중국 방문이 "대만과 본토 간의 민간 관계에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평가했다.
첸총장은 대만 홍집사(적십자) 사무총장으로서 마약밀수 단속을
벌이다 중국 어부들에게 나포, 감금돼 중국으로 끌려간 대만 연안
경비대원 3명의 석방, 송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중국 남동부
복건성을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