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협의회는 전노협 등의 5월 1일 메이데이 행사계획과 관련,
기업들은 이날 모두 정상 근무토록하고 근로자들이 메이데이행사를 최대한
자제토록 유도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단협은 26일 회원사에 보낸 협조문을 통해 현행 근로자의 날이
3월10일로 되어있음에도 불구,일부 강성노조세력이 5월1일 메이데이
행사를 실시하려는 것은 노동운동의 과격화를 유발,최근의 임금협상과
노사관계안정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