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본부는 25일 경인고속도로 화물차주 차량시위와 관련,시민생활에
직접 피해를 주는 각종 불법집단시위에 강력 대처하라고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도로,철도 점거등 시민들의 기본생활을 위협하는
집단행동의 경우 주동자와 적극 가담자는 모두 구속 수사키로 했다.
치안본부의 한 간부는"자신들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도로를
점거하는 등의 집단행위는 시민의 생존권을 담보로 한 악질행위"라고
말하고"이같은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가담자 전원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