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개원식과 함께 의장단 선출을 끝낸 부산지역의 12개
자치구 의회 가운데 사하구등 9개 자치구의회는 1-6일간씩의 제2차 임시
회의 의정활동 일정을 확정했다.
사하구 의회는 이날 하오 3시 구청 본관 3층에 마련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임시회를 열고 오는
29일까지 6일동안 기본안건인 의회 결산 검사위원 선정 운영및 실비 변상
<>증인등의 비용 지급 등 3개 조례안을 상정하고 예산결산 특위 구성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또 오는 29일 하루 동안 임시회의를 가질 예정인 영도구의회는 예결위
구성과 함께 11건의 공유재산 처분에 대한 승인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며
29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5일간의 회기를 예정하고 있는 서구의회는
구정에 대한 질문과 함께 예결위를 구성하는 등 9개 자치구 의회가
임시회의 소집계획을 확정했다.
한편 동래구와 남구,북구 등 3개 자치구 의회는 24일 현재까지 2차
임시회의 일정을 결정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