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 조선분야에 한국압력 계속 행사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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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공동체(EC)는 세계 조선시장에서의 공정경쟁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조선산업질서왜곡방지협정 체결노력을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테두리내에서 미국과 함께 계속 펴나가는 한편 한국정부당국에 대해
조선산업분야의 국제경쟁규칙들을 준수하도록 계속 압력을 가할 방침인
것으로 22일 밝혀졌다.
지난 3월초 한국을 방문한바 있는 레온 브리튼 EC 경쟁정책담당
집행위원은 지난주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한국
일본 대만등 극동 조선국들, 이중 특히 한국의 불공정경쟁에 맞서 EC
조선산업보호대책을 묻는 맥마른등 영북에이레출신 유럽의회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그같이 답변했다.
브리튼위원은 또 그가 방한중 한국각료들과의 회담에서 한국의
과잉조선능력문제를 제기하면서 한국이 목포에 새로운 조선소를 건립할
것을 고려중이라는 풍설에 우려를 표명했으며 이에대해 한국측으로부터
가까운 장래에 새로운 조선소를 건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다는 "굳은
다짐"을 받았다고 밝혔다.
브리튼위원은 이어 그가 한국방문을 마치고 브뤼셀로 귀임한 이래
이같은 한국 정부측 다짐이 아마도 준수될 것이며 문제의 새로운 조선소
건립가능성이 사실상 희박함을 시사하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덧붙였다.
국제조선산업질서왜곡방지협정 체결노력을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테두리내에서 미국과 함께 계속 펴나가는 한편 한국정부당국에 대해
조선산업분야의 국제경쟁규칙들을 준수하도록 계속 압력을 가할 방침인
것으로 22일 밝혀졌다.
지난 3월초 한국을 방문한바 있는 레온 브리튼 EC 경쟁정책담당
집행위원은 지난주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한국
일본 대만등 극동 조선국들, 이중 특히 한국의 불공정경쟁에 맞서 EC
조선산업보호대책을 묻는 맥마른등 영북에이레출신 유럽의회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그같이 답변했다.
브리튼위원은 또 그가 방한중 한국각료들과의 회담에서 한국의
과잉조선능력문제를 제기하면서 한국이 목포에 새로운 조선소를 건립할
것을 고려중이라는 풍설에 우려를 표명했으며 이에대해 한국측으로부터
가까운 장래에 새로운 조선소를 건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다는 "굳은
다짐"을 받았다고 밝혔다.
브리튼위원은 이어 그가 한국방문을 마치고 브뤼셀로 귀임한 이래
이같은 한국 정부측 다짐이 아마도 준수될 것이며 문제의 새로운 조선소
건립가능성이 사실상 희박함을 시사하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