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중 대만상품에 대한 수출주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증가한 61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대만경제장관이 20일 발표했다.
품목별로는 섬유수출주문이 2월보다 1억9천만달러 증가한 9억9천만달러
였으며 기초금속주문도 1억6천만달러가 늘어난 5억2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1/4분기 전체 수출주문은 작년같은기간보다 7.24% 증가한
1백70억3백만달러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지역의 수출주문이 23.15% 증가한 반면 미국의 수출
주문은 오히려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