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해정 6척 25일께 걸프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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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와 자민당은 걸프해역자위대파병문제와 관련, 오는 23일
여야당수회담을 연뒤 24일 안보회의와 각의결정을 거쳐 이달내
6척으로 구성된 소해함단(병력 5백명)을 현지에 파견한다고 일본신문
들이 20일 일제히 보도했다.
해상자위대는 지난주 방위청의 지시를 받아 구체적인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데 정부결정이 24일 예정대로 이루어질 경우 소해부대는
25, 26일께 출항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정부는 27일부터 시작되는 가이후 도시키총리의 동남아순방에
앞서 26일 안보회의와 각의를 열어 이문제를 매듭지을 예정이었으나
소해함단이 현지에 도착하기까지 약 한달이 걸리고 6월에 들어가면
인도양과 아라비아해의 기상조건이 아기화되는데다 사회당일부에서
조건부파견허용론이 대두하는등의 분위기호전을 감안, 하루라도 빨리
보내는 것이 유리하다고 보고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일본신문은
밝혔다.
여야당수회담을 연뒤 24일 안보회의와 각의결정을 거쳐 이달내
6척으로 구성된 소해함단(병력 5백명)을 현지에 파견한다고 일본신문
들이 20일 일제히 보도했다.
해상자위대는 지난주 방위청의 지시를 받아 구체적인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데 정부결정이 24일 예정대로 이루어질 경우 소해부대는
25, 26일께 출항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정부는 27일부터 시작되는 가이후 도시키총리의 동남아순방에
앞서 26일 안보회의와 각의를 열어 이문제를 매듭지을 예정이었으나
소해함단이 현지에 도착하기까지 약 한달이 걸리고 6월에 들어가면
인도양과 아라비아해의 기상조건이 아기화되는데다 사회당일부에서
조건부파견허용론이 대두하는등의 분위기호전을 감안, 하루라도 빨리
보내는 것이 유리하다고 보고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일본신문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