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
8일 가락시장에서는 봄채소류 수요자들로 붐비면서 깻잎이 한 묶음당
1백10원에 거래, 1주일 사이에 37%나 뛰었고 시금치는 한단에 4백원,
오이는 상품이 개당3백50원으로 각각 33%와 16%가 올랐다.
조선 호박도 개당 1천2백원으로 20%올랐고 조미채소류인 쪽파와 미나리
는 매기 증가로 20%와 14%가 각각 상승, 한단에 1천8백원과 4백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배추는 얼갈이배추 등 대채 채소가 출하되면서 1주일전에
비해 상품이 포기당 16%가 내려 1천원, 상추는 상품이 한근에 20%
떨어져 8백원에 각각 거래 됐다.
초강세를 보이던 양파도 햇품이 출하되면서 kg당 25%내려 1천5백원,
아욱은 20%떨어져 한단에 4백원을 형성하고 있다.
산매상들은 앞으로 기온상승과 더불어 밭에서 생산되는 채소류출하가
가격은 안정권에 접어들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