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내전으로 민간인등 1백여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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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의 북부와 동부에서 벌어진 정부군과 타밀반군간의 전투로
지난 24시간동안 최소한 1백8명의 반군게릴라, 정부군병사및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스리랑카의 고위군관리가 6일 밝혔다.
이 군관리는 수도 콜롬보 북쪽 약2백25km 지점의 바부니야시 부근에서
지난 5일 밤 보안군에 대한 타밀반군의 선공으로 전투가 시작돼 정부군이
타밀엘람해방호랑이 반군 수명을 사살했으며 보안군지원에 동원된 중무장
헬리콥터가 약 40명의 반군이 사상자들과 함께 대피중이던 가옥 2채를
파괴했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또 지난 5일 수도 북서쪽 약1백60km 떨어진 동부도시
바티칼로아에서 벌어진 무력충돌로 정부군병사 11명과 반군 12명이
사망했으며 반군은 콜롬보 북서쪽 2백60km 지점의 트린코말레항에서
2명의 정부군과 4명의 민간인을 살해했다고 밝 히고 그밖에 북부와
동부지역에서 벌어진 충돌로 또다른 29명의 정부군과 반군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스리랑카의 반군단체인 타밀엘람해방호랑이는 지난 83년 이래
타밀민족국가의 독립을 요구하며 투쟁해오다 지난해 6월까지 약14개월 동안
휴전으로 평온을 유지해 오다 그후 정부군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는데
정부측은 지난해 전투가 재개된 이래 희생된 정부군병사, 민간인, 경찰및
반군이 6천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 24시간동안 최소한 1백8명의 반군게릴라, 정부군병사및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스리랑카의 고위군관리가 6일 밝혔다.
이 군관리는 수도 콜롬보 북쪽 약2백25km 지점의 바부니야시 부근에서
지난 5일 밤 보안군에 대한 타밀반군의 선공으로 전투가 시작돼 정부군이
타밀엘람해방호랑이 반군 수명을 사살했으며 보안군지원에 동원된 중무장
헬리콥터가 약 40명의 반군이 사상자들과 함께 대피중이던 가옥 2채를
파괴했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또 지난 5일 수도 북서쪽 약1백60km 떨어진 동부도시
바티칼로아에서 벌어진 무력충돌로 정부군병사 11명과 반군 12명이
사망했으며 반군은 콜롬보 북서쪽 2백60km 지점의 트린코말레항에서
2명의 정부군과 4명의 민간인을 살해했다고 밝 히고 그밖에 북부와
동부지역에서 벌어진 충돌로 또다른 29명의 정부군과 반군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스리랑카의 반군단체인 타밀엘람해방호랑이는 지난 83년 이래
타밀민족국가의 독립을 요구하며 투쟁해오다 지난해 6월까지 약14개월 동안
휴전으로 평온을 유지해 오다 그후 정부군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는데
정부측은 지난해 전투가 재개된 이래 희생된 정부군병사, 민간인, 경찰및
반군이 6천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