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작년 사상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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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경제가 에너지난으로 인한 생산설비 가동률저하와 과도한 군사비
부담등으로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북한경제에 관한 각종 지표와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해 성장률이 3%정도의 마이너스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가장 큰
이유는 원유도입 감소및 채탄 실적부진에 따른 에너지 절대부족으로
생산설비의 가동률이 40%이하로 떨어지고 GNP의 20%가 넘는 군사비부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북한경제는 지난 89년에는 2.4%, 88년에는 3.0%, 87년에는 3.3%의
성장률을 기록했었다.
부담등으로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북한경제에 관한 각종 지표와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해 성장률이 3%정도의 마이너스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가장 큰
이유는 원유도입 감소및 채탄 실적부진에 따른 에너지 절대부족으로
생산설비의 가동률이 40%이하로 떨어지고 GNP의 20%가 넘는 군사비부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북한경제는 지난 89년에는 2.4%, 88년에는 3.0%, 87년에는 3.3%의
성장률을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