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우수건설근로자" 선발
대상 공종을 작년의 형틀, 철근, 콘크리트, 조적, 미장 등 5개에
내장목, 도배, 도 장, 배관, 내선 등 5개를 추가한 10개로 확대, 올해부터
시행키로 했다.
3일 주공에 따르면 이와 함께 평가방법도 시공과정 평가와 완료상태
평가로 구분, 별도로 구성된 평가반이 공종별 세부평가표에 의해 기증도,
시공질, 시공난이도 등을 평가키로 했다.
선발인원은 각 공종별로 최우수기능공 10명과 우수기능공 4-6명 등으로
2년 연속 최우수기능공으로 선발될 경우 해외견학의 혜택 등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