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조용직부대변인은 29일 정부 여당이 지방의회를 무력화하려 한다는 평민당측의 주장에 대한 논평에서 "지방의회사무국 직원임면권을 자치단체장이 의회의장과 협의해 행사토록 돼있는 현행법 조항이 마땅치 않으면 절차를 통해 개정하면 되는 것이지 없는 사실을 있는 것처럼 뒤집어 씌우려는 구태를 보이는 것은 지방자치의 싹을 키우려는 국민의 여망을 저버리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체코 정부청사 프레스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공동언론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체코 정부청사 프레스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공동언론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체코 정부청사 프레스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 협약식에서 조태열 외교부장관과 얀 리파브스키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체코 정부청사 프레스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협약식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장관과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부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프라하=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체코 플젠시에 있는 발전용 터빈 원천기술 보유기업 두산스코다파워공장에서 한·체코 원전 전주기 MOU협약식을 마친 뒤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체코 플젠시에 있는 발전용 터빈 원천기술 보유기업 두산스코다파워공장에서 한·체코 원전 전주기 MOU협약식을 마치고 축사를 하고 있다.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체코 플젠시에 있는 발전용 터빈 원천기술 보유기업 두산스코다파워공장에서 한·체코 원전 전주기 MOU협약식 뒤 축사를 마친 뒤 축사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체코 플젠시에 있는 발전용 터빈 원천기술 보유기업 두산스코다파워공장을 방문, 한·체코 원전 전주기 MOU협약식을 마친 뒤 터빈에 장착되는 블레이드(회전날개)에 서명한 뒤 박수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체코 플젠 산업단지 내 두산스코다파워 공장에서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와 함께 서명한 터빈 블레이드체코 플젠=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곽튜브에게 '절도 의혹'을 제기하고, '학교 폭력 피해를 과장했다'고 주장한 최초 폭로자가 허위 사실임을 고백하며 고개를 숙였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녕하세요 곽튜브님 절도 관련 폭로한 글쓴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앞서 전날 올린 글에서 "곽준빈씨가 가난, 외모 때문에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동의하기 어렵다"며 곽튜브가 '중학교 2학년 때 (닌텐도) DS를 훔쳤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A씨는 "제가 기억하기로 2학년 후반쯤에 좀 나대는 친구가 (닌텐도) DS를 몰래 갖고 다녔는데 그걸 훔쳤다가 일이 커져서 들통났던 걸로 기억한다. 제가 지적하고 싶은 건 곽준빈씨의 거짓말이고 솔직히 그 점에 대해서 인간적으로 많이 실망했다"고 했었다.이에 곽튜브 소속사 측은 "글 작성자의 폭로 중 '중학교 2학년 때 DS를 훔쳤다'는 주장은 허위사실"이라며 "허위사실, 악성 루머 생성·유포자에게 선처 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그러자 A씨는 하루 만에 "(제가 주장한 내용은) 모두 허위 사실이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바꿨다. 알고 보니 A씨는 아직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었다. 당연히 곽튜브와 같은 중학교를 나오지도 않았다. A씨는 곽튜브의 전화번호 유출과 변호사 사칭 공문서위조 사실도 자백했다. 그는 "저 때문에 전화번호가 공개돼서 신상털이 당하고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를 본 곽튜브님 정말 죄송하다. 공문서를 위조한 것과 불법 이메일을 쓴 것도 정말 죄송하다&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