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26일 사범대음악교육과 입시부정사건과 관련,
합격이 취소 된 응시자 4명등 모두 8명에 대해 재시험을 실시한 결과
합격취소자중 백모양(18.비올라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은 그대로
합격했으며 비올라부분만 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지난 23일 오보에,비올라,바순,호른등 부정입학한
것으로 판단돼 합격이 취소됐던 4개부문 응시자 4명과 이부문에
응시했다가 탈락했던 학생등을 상대로 재시험을 실시한 결과
비올라를 제외한 3개부문의 경우 검찰에서 밝혀진 바와같이
청탁한 사실과는 관계없이 실기실력이 인정돼 합격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