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한국거류민단과 조총련은 오는 4월24일부터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남북한 단일팀으로참가하는
남북한 단일팀으로 참가하는 [코리아 선수단]을 공동환영 응원키로
22일 합의했다.
야측은 이를위해 16명의 환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상과 소속단체
를 초월, 애족정신에 입각해 선수단을 응원키로 했다.
응원가는 아리랑과 위리의 소원등으로 하며 구호는 우리말과
일본어 영어등 3종류를 사용키로 했다.
경비도 양측에서 절반씩 공동부담하되 정치적 선전활동은 지양
키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