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상장회사 주가 급등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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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소폭의 등락세를 되풀이하는 횡보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 새로 상장된 주식들이 활발한 거래속에 시세가 발행가를
크게 웃도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규 상장된 호텔신라와 기아특수강의
주식이 상장 4일만인 지난 15일 현재 발행가(9천원)에 비해 각각 71.1%와
68.9%가 급등하는 등 올들어 기업공개를 통해 새로 상장된 14개사의
주가가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이에 따라 이들 공개기업들의 공모주청약에 참여했던 투자자들은 높은
투자수익을 올렸으며 지난해만해도 발행가를 유지하기 위해 번번이
"시장조성"을 해야만 했던 주간사증권사들의 부담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
이처럼 신규 상장종목들의 주가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들
종목이 대부분 중.소형주로 주가탄력성이 높은데다 <>증시침체의
지속으로 종전처럼 자산가치의 과대평가를 통한 발행가 부풀리기가
허용되지 않았으며 <>1만원 안팎의 발행가 격 수준이 유사기업의 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는 점 등이 크게 작용 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5일 현재의 가격을 기준으로 발행가에 대비한 이들 신규
상장종목들의 주가 상승률을 보면 영원통신이 1백16.3%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승리기계 83.3% <> 호텔신라와 화승화학 71.1% <>기아특수강
68.9% <>성원건설 62.0% <>지원산업 50.5% 등의 순이며 대신증권의
시장조성을 받고있는 화승실업이 발행가(1만2천원)를 그대로 유지,
주가가 오르지 않은 유일한 종목으로 기록됐다.
또한 이들 종목은 거래도 매우 활발해 총 공모주식중 우리사주조합분을
제외한 유동주식의 거래회전율을 보면 지원산업이 1백2%로 가장 높았고
화승실업(21%)을 제 외한 영원통신(86%), 백광소재(85%), 기아특수강(76%),
호텔신라 (50%)등 나머지 종목들은 50%를 상회, 유동주식의 절반 이상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운데 올들어 새로 상장된 주식들이 활발한 거래속에 시세가 발행가를
크게 웃도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규 상장된 호텔신라와 기아특수강의
주식이 상장 4일만인 지난 15일 현재 발행가(9천원)에 비해 각각 71.1%와
68.9%가 급등하는 등 올들어 기업공개를 통해 새로 상장된 14개사의
주가가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이에 따라 이들 공개기업들의 공모주청약에 참여했던 투자자들은 높은
투자수익을 올렸으며 지난해만해도 발행가를 유지하기 위해 번번이
"시장조성"을 해야만 했던 주간사증권사들의 부담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
이처럼 신규 상장종목들의 주가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들
종목이 대부분 중.소형주로 주가탄력성이 높은데다 <>증시침체의
지속으로 종전처럼 자산가치의 과대평가를 통한 발행가 부풀리기가
허용되지 않았으며 <>1만원 안팎의 발행가 격 수준이 유사기업의 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는 점 등이 크게 작용 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5일 현재의 가격을 기준으로 발행가에 대비한 이들 신규
상장종목들의 주가 상승률을 보면 영원통신이 1백16.3%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승리기계 83.3% <> 호텔신라와 화승화학 71.1% <>기아특수강
68.9% <>성원건설 62.0% <>지원산업 50.5% 등의 순이며 대신증권의
시장조성을 받고있는 화승실업이 발행가(1만2천원)를 그대로 유지,
주가가 오르지 않은 유일한 종목으로 기록됐다.
또한 이들 종목은 거래도 매우 활발해 총 공모주식중 우리사주조합분을
제외한 유동주식의 거래회전율을 보면 지원산업이 1백2%로 가장 높았고
화승실업(21%)을 제 외한 영원통신(86%), 백광소재(85%), 기아특수강(76%),
호텔신라 (50%)등 나머지 종목들은 50%를 상회, 유동주식의 절반 이상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