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5일 지난해 공시의무를 성실하게 이행, 투자자
보호및 공정한 주가형성에 기여한 강원산업, 금성사, 삼성물산,
한양화학등 4개사를 최우수공시법인으로 선정했다.
증권거래소는 또 고려합섬, 근화제약, 대림산업, (주)대우,
대우중공업, 대일화학공업, 대한항공, 동양맥주, 동양제과, 동양화학공업,
럭키, 럭키금성상사, 럭키소재, 미원, 삼성전자, (주)선경, 세계물산,
오리온전기, 일양약품, 중외제약, 충남방 적, 코리아써키트, 한국종합기계,
한국타이어제조, 한일합섬,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현대종합상사 등
28개사를 우수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증권거래소는 증권시장 개방을 앞두고 상장법인의 성실한 공시자세를
촉구하기 위해 올해부터 우수공시법인을 선정, 발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