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업체 2/4분기에도 회복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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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업체들의 경기가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4일 자동차조합이 80개표본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4분기 경기
전망에 따르면 전반적인 경기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82로 나타나
1/4분기의 76에 이어 부진을 면치 못했다.
부품업체들의 이같은 경기전망은 걸프전이후 정부의 에너지소비억제책과
교통대책용 재원 확보를 위한 각종 부과금 증대로 자동차수요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부문별지수를 보면 생산 BSI는 90으로 나타났고 판매부문도 미국 자동차
시장의 축소와 일본이 북미지역에서 현지 생산을 늘리고 있어 상대적인
수출부진을 예상, 지수 86을 기록했다.
종업원수 BSI에서는 경기회복의 불투명으로 종업원 채용에 신중을 기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금BSI는 부문별지수 가운데 최저수준인 69로 자금사정이 악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설비투자지수는 102를 기록, 설비투자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것으로 보인다.
14일 자동차조합이 80개표본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4분기 경기
전망에 따르면 전반적인 경기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82로 나타나
1/4분기의 76에 이어 부진을 면치 못했다.
부품업체들의 이같은 경기전망은 걸프전이후 정부의 에너지소비억제책과
교통대책용 재원 확보를 위한 각종 부과금 증대로 자동차수요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부문별지수를 보면 생산 BSI는 90으로 나타났고 판매부문도 미국 자동차
시장의 축소와 일본이 북미지역에서 현지 생산을 늘리고 있어 상대적인
수출부진을 예상, 지수 86을 기록했다.
종업원수 BSI에서는 경기회복의 불투명으로 종업원 채용에 신중을 기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금BSI는 부문별지수 가운데 최저수준인 69로 자금사정이 악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설비투자지수는 102를 기록, 설비투자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