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3.12 00:00
수정1991.03.12 00:00
수서사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는 대한변협조사단(단장 조준희변호
사)소속 홍성우.박인제변호사는 12일 상오 10시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한보그룹 정태수회장과의 면담을 실시키로 했다.
조사단은"서울구치소장이''변호인들의 수서관련 피고인들에 대한 접견을
검토해 보겠다''는 여지를 남겨 다시 접견을 시도한다"면서"이번에도 접견이
불허될 경우에 대비,13일 상오 대응책을 다시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