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3.12 00:00
수정1991.03.12 00:00
한.미 양국군 14만여명이 참가하는 팀스피리트''91 야외기동훈련이
12일 상오 동해안 00지역에서 상륙훈련으로 시작됐다.
팀스피리트 ''91 야외기동훈련은 걸프전쟁등 미국측 사정 때문에 작년에
비해 병력이 30% 가량 축소되고 훈련 기간도 지난해의 14일에서 10일로
단축됐으며 미해군 항공모함도 참가하지 않는다.
팀스피리트 훈련은 14일의 도하훈련,19일의 비상활주로 이착륙훈련등을
포함 오는 21일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