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산업간련 기업 연구소 대학들로 구성된 반도체산어협의회가
발족된다.
8일 상공부는 빠르면 이달중 정식출벌할 반도체산업협의회가 반도체
산업구조고도화 반도체주변산업육성 외국반돛업계와의 협력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반도체산업협의회는 그밑에 반도체제조업체 반도체장비업체 반도체
원부자재업체연구등의 4개분과협의회를 두고 분과별로 반도체관련산업
육성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상공부는 반도체산업협의회운영이 활성화될 경우 협의회를 반도체
산업협회로 확대개편할 방침도 세워놓고있다.
반도체업체 장비업체 재료업체 대학및 연구소가 참여하는
반도체산업협의회가 발족되면 반도체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차원에서 외국과의 통상마찰을 해소할수있는 사업을 벌일수 있고
차세대반도체공동개발사업도 추진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반도체제조와 관련한 장비및 재료산업이 연계돼 균형발전방안을
모색할수 있게된다.
특히 반도체산업발전을 위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 정부에 건의함으로써
정책수립및 시행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생산 52억달러, 수출 45억달러를 기록한 세계
반도체생산 3위국으로 떠올랐으나 반도체산업을 대변할 공식단체를
구성하지 못해왔다.
장비분야에서 반도체장비협회가 구성됐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