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내 중노동현장에 북한주민 상당수 투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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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축구관계자들은 제6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단일팀
구성과 관련,8일 상오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양측 연락관
접촉을 갖고 선수명단을 제외한 양측 선수단 명단을 오는 4월 10일 상호
교환하기로 했다.
이날 연락관접촉에서 양측은 단일팀 구성을 위한 세부사항 협의를 위해
앞으로의 일정을 중점 협의하고 오는 15일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대진추첨에 함께 참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번 실무회의에서 합의한대로 이번 대진추첨에는 양측에서
관계자를 따로 파견한뒤 현지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러나 현지에서 만나는 시간은 북측이 대진추첨 두시간전에 현장에서
만나자고 제의한 반면 우리측은 행사전에 숙소에서 만나자고 주장,이견을
보이다가 결국 우리측이 대표자의 현지 숙소와 전화번호를 북측에
알려주고 현지에서 사전 연락을 취하기로 했다.
또 이날 접촉에서 양측 연락관은 포르투갈 대회에 출전할 양측
선수단중 평가전을 해야하는 선수를 제외한 임원들의 명단을 4월10일까지
상호 교환키로 했다.
구성과 관련,8일 상오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양측 연락관
접촉을 갖고 선수명단을 제외한 양측 선수단 명단을 오는 4월 10일 상호
교환하기로 했다.
이날 연락관접촉에서 양측은 단일팀 구성을 위한 세부사항 협의를 위해
앞으로의 일정을 중점 협의하고 오는 15일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대진추첨에 함께 참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번 실무회의에서 합의한대로 이번 대진추첨에는 양측에서
관계자를 따로 파견한뒤 현지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러나 현지에서 만나는 시간은 북측이 대진추첨 두시간전에 현장에서
만나자고 제의한 반면 우리측은 행사전에 숙소에서 만나자고 주장,이견을
보이다가 결국 우리측이 대표자의 현지 숙소와 전화번호를 북측에
알려주고 현지에서 사전 연락을 취하기로 했다.
또 이날 접촉에서 양측 연락관은 포르투갈 대회에 출전할 양측
선수단중 평가전을 해야하는 선수를 제외한 임원들의 명단을 4월10일까지
상호 교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