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이 일본 정밀부품 업체인 원전정공에 카메라부품을 수출한다.
삼성항공은 2일 줌카메라에 사용되는 경통부품 (Can Barre)을 월 3만
대씩 연간 36만대(15억원상당)를 원전정공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해 10월부터 경통부품을 소량 수출해왔으나 기술측면에서의
신뢰성 인정으로 이번에 공급을 대폭 확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