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회사채발행계획 조정결과 대기업의 비중이 전월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기채조정협의회는 종합평점제가 첫적용된 3월중 회사채발행액
1조3천6백30억7천만원중 대기업의 회사채발행액은 전체의 70.4%인
9천5백94억9천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2월 대기업의 비중이 83%에 이르렀던 것과 비교하면 12.6%나
준 것이다.
발행규모가 가장 큰것은 현대자동차 쌍용양회 럭키 대우조선
한구기업리스등 5개사로 각각 2백억원씩의 회사채를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