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7일 서울지검 김인호검사등 23명을 고등검찰관으로
승진시키고, 사법연수원 수료생과 군법무관등 71명을 검사로 신규임용하는등
고등및 평검찰관 1백99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인사를 오는 4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서울지검 형사부 홍석조검사가 공석중인 부산지검
울산지청 부장 검사로 승진이동했으며, 서울지검 공안부 문성우검사가
대검 공안연구관으로 전보됐다.
신규임용된 검사중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소속 변호사인
조영곤씨와 검사를 지망한 최윤희씨(여)등이 포함돼있는데 이들은 각각
부산지검과 서울지검 서부지청으로 발령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