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수서사건계기 비리엄중척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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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22일 "수서지구 비리는 국민에게 약속한 대로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통해 모든 것이 밝혀지고 법에 따라 처리될 것이며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결연한 의지로 부정과 비리를 척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대전시청에서 홍선기시장으로부터 대전직할시의
금년도 업무보고를 받은뒤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앞으로 실시될 지방의회
선거에 우리의 민주주의 앞날이 달린 만큼 선거와 관련된 어떠한 불법행위도
범죄와의 전쟁차원에서 여야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다스릴것"
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93년 대전 EXPO는 그동안 우리의 개방과 국제화 노력을
꽃피우는 행사가 되어야 하며 88올림픽성과를 디딤돌로하여 경제부국으로
발전할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박람회장 건설은 대전시의 장기발전
계획, 대덕연구단지 계획과의 상호보완성을 충분히 감안토록하고 박람회
후에도 각종 시설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대전은 정부 3청사가 들어설 행정도시로서, 대덕연구
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과학도시로서 2천년대를 바라보는 미래지향적
도시로 커가는 희망의 도시" 라고 말하고 "도시구조와 기능의 분배,
주택, 상하수도, 공해문제에 이르기까지 능율적이고 쾌적한 도시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라"고 말했다.
이날 노대통령은 대전시 업무보고에 이어 민자당시지부장 이인구
의원등 대전출신 의원들을 접견하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지역
보통사람을 위한 오찬에 참석, 이들을 격려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대덕연구단지를 방문, 한국과학기술원(KAIST)창립
기념식에 참석했다.
엄정한 수사를 통해 모든 것이 밝혀지고 법에 따라 처리될 것이며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결연한 의지로 부정과 비리를 척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대전시청에서 홍선기시장으로부터 대전직할시의
금년도 업무보고를 받은뒤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앞으로 실시될 지방의회
선거에 우리의 민주주의 앞날이 달린 만큼 선거와 관련된 어떠한 불법행위도
범죄와의 전쟁차원에서 여야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다스릴것"
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93년 대전 EXPO는 그동안 우리의 개방과 국제화 노력을
꽃피우는 행사가 되어야 하며 88올림픽성과를 디딤돌로하여 경제부국으로
발전할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박람회장 건설은 대전시의 장기발전
계획, 대덕연구단지 계획과의 상호보완성을 충분히 감안토록하고 박람회
후에도 각종 시설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대전은 정부 3청사가 들어설 행정도시로서, 대덕연구
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과학도시로서 2천년대를 바라보는 미래지향적
도시로 커가는 희망의 도시" 라고 말하고 "도시구조와 기능의 분배,
주택, 상하수도, 공해문제에 이르기까지 능율적이고 쾌적한 도시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라"고 말했다.
이날 노대통령은 대전시 업무보고에 이어 민자당시지부장 이인구
의원등 대전출신 의원들을 접견하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지역
보통사람을 위한 오찬에 참석, 이들을 격려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대덕연구단지를 방문, 한국과학기술원(KAIST)창립
기념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