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지수 (IQ)는 두뇌속도와 깊은 연관이 있으며 유전자가 관여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학설이 미국에서 나왔다.
미버클리대 아더젠센교수팀은 1백 47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눈의
망막으로 들어온 자극이 두뇌의 시각피질세포에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조사한 결과 IQ 테스트의 지수와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특히 정상적인 수준에 있는 학생들의 IQ와 신경전달속도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을 알아냈다.
한편 미네소타대 토마스 부처드교수는 쌍둥이의 지능지수및
개인행적은 연구한 결과 비슷한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부처드교수는 유전자가 지능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