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프전이 개시된 이후 각국 증시가 상당폭 상승하고 있음에 비해
국내증시는 예탁금이 오히려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는가 하면
지수가 지리한 횡보국면을 나타냄으로써 투자심리가 상대적으로
크게 위축.
<>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녹일 수 있는 신선한 재료의 출현이 횡보장세를
마무리 짓는 계기가 될수 있겠으나 건설주의 "전후복구사업 참여"는
아직 시기적으로 함량미달로 평가.
<> 미국관리들의 중동방문에 따른 걸프사태 호전과 설날 이후 장세에
대한 기대심리로 산발적인 선취매수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고가매도전략은 유지되어야 할 듯.
<> 세계증시의 동반상승세와 걸프전의 평화적 해결가능성에 힘입어 비교적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였으나 "수서택지분양"등 장와악재가 가시화되면서
후속매수세가 위축됨에 따라 630P선 이탈에 또다시 실패.
<> 걸프전 종전후 전후복구사업에 대한 기대로 건설및 무역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금융/보험주등 대부분의 업종들도 강보합국면을 시현.
<> 거래는 최근의 부진에서 다소 회복되어 914만주를 기록하였는데
한보철강이 66만여주가 거래되어 향후 주가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