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지상전서 '히트 앤드 런' 전술...장기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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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전에 대한 이라크의 전략은 아랍이 역사적으로 인근 국가들을
정복할 때 사용했던 ''치고 빠지기(히트 앤드 런)식 전술''로 이뤄질 것이라고
이라크 집권 바트당 기관지 앗 타우리지가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라크가 전차, 기계화 부대 및 특수부대 병력을 ''다가오는
전투''에 활용할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이라크군은 지난주 사우디 국경도시
카프지에 대한 습격과 유사한 공격을 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사우디 국경에서의 전투는 우리 선조들이 공식화한 히티
앤드 런 방식의 전략을 기초로 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이라크는 이라크군
총사령관에 의해 수립된 전술에 따라 카프지 전투와 유사한 공격을 더 많이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라크군이 왜 카프지를 공격, 30시간의 치열한 전투를 벌인후
철수했는가에 대한 이라크측의 최초의 설명으로 이라크 군부의 의중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신문은 이어 이같은 전략은 전쟁을 장기화하는 한편 동맹국측에
인명과 장비에 있어 보다 많은 손실을 입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라크군 기관지 알-콰디시야는 이날 이라크는 지상전에 대한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라크 관영 INA통신이 보도한 이 신문의 사설은 이라크가 "무기라는
측면에서가 아니라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결의에 있어" 전쟁의 주도권을 잡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라크군과 국민들은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승리를
더욱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복할 때 사용했던 ''치고 빠지기(히트 앤드 런)식 전술''로 이뤄질 것이라고
이라크 집권 바트당 기관지 앗 타우리지가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라크가 전차, 기계화 부대 및 특수부대 병력을 ''다가오는
전투''에 활용할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이라크군은 지난주 사우디 국경도시
카프지에 대한 습격과 유사한 공격을 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사우디 국경에서의 전투는 우리 선조들이 공식화한 히티
앤드 런 방식의 전략을 기초로 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이라크는 이라크군
총사령관에 의해 수립된 전술에 따라 카프지 전투와 유사한 공격을 더 많이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라크군이 왜 카프지를 공격, 30시간의 치열한 전투를 벌인후
철수했는가에 대한 이라크측의 최초의 설명으로 이라크 군부의 의중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신문은 이어 이같은 전략은 전쟁을 장기화하는 한편 동맹국측에
인명과 장비에 있어 보다 많은 손실을 입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라크군 기관지 알-콰디시야는 이날 이라크는 지상전에 대한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라크 관영 INA통신이 보도한 이 신문의 사설은 이라크가 "무기라는
측면에서가 아니라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결의에 있어" 전쟁의 주도권을 잡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라크군과 국민들은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승리를
더욱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